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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현존 최고 성능의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I’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캐논이 4년 만에 선보이는 EOS-1D X Mark II의 후속 제품이다.

예약 판매는 오는 18일부터 2월3일까지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 직영점인 캐논플렉스를 포함해 이스토어 및 직영 백화점, 캐논 스토어 매장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다.

예약 판매 기간 내 구입한 고객에게는 EOS-1D X Mark III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약 60만원 상당의 샌디스크 메모리카드(SanDisk Extreme Pro CFexpress Card Type B) 256GB와 전용 리더기를 증정한다.

EOS-1D X Mark III는 이미지 퀄리티 성능과 고속성, 정밀한 AF 및 영상 성능을 자랑하는 DSLR이다. CMOS 센서 및 영상 처리 엔진 DIGIC X를 탑재해 강력한 고화질 이미지를 실현하고 AF/AE 추적 기능을 지원하며 최대 초당 20매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AF 센서로 얼굴, 눈, 머리를 정밀하게 검출하고 움직이는 피사체를 포착하는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4K 60p 영상 촬영 시 크롭 여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고, 5.5K의 풍부한 영상 퀄리티를 4K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캐논의 EOS-1D X Mark III는 오는 23일부터 2월3일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 플렉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광주점·대구점,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제품 상세 내용 및 예약 판매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