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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장재호)와 클라우드 기반의 4차 산업혁명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운영 및 구축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컨설팅 및 기술검증(PoC)을 지원한다. 이번 퀘스트소프트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인프라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부분에서도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퀘스트소프트웨어는 글로벌 시스템 관리 및 보안 솔루션기업으로 포춘 500대 기업 중 95%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 환경에서 안정적인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제공, 금융사의 경우 전자금융감독 시행 규칙 동의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한다.

최근 운영체제를 윈도7에서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윈도 기반 사용자 계정 통합 관리 서비스 기능인 AD(Active Directory) 및 애저AD에 대한 보안 및 전용 복구 솔루션도 제공하다.

베스핀글로벌 유호정 공공금융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공공, 금융, 교육, 제조 및 의료 분야에서의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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