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이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했으며, 입점을 계기로 글로벌 면세 시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브랜드 평판지수 391만8859로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국내 면세점 중 1위를 이어갔다.

토리든 관계자는 “최근 한국을 찾는 여행객이 해외 각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토리든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또한 해외에서 높아지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한국 현지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 소비자들의 유통망을 넓히기 위해 롯데면세점 온라인몰 입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입점되는 품목은 7개 품목으로 토리든 다이브인 라인 세럼, 스킨부스터, 크림, 폼클렌징 4종과 셀메이징 라인 토너, 로션, 마스크팩 3종이다.

토리든에 따르면 다이브인 라인은 5중 히알루론산에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속보습 진정에 탁월하고 셀메이징 라인은 민감성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라인이다.

다이브인 베스트 제품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은 국내 최대 화장품 정보 플랫폼 ‘2019 화해 뷰티 어워드’ 에센스 부문 1위를 수상했으며, 지난 ‘2019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에센스’ 1위 수상에 이은 2관왕 수상으로 제품력을 입증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관계자는 “해외로 유통망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이 소비자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채널이라고 판단해 입점을 결정했다”며 “해외 소비자 접근성 강화와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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