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지난해 광주 아파트 청약 경쟁률 41.85대 1…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해 광주 8천여 가구 분양 예정

광주CBS 김형로 기자

노컷뉴스

광주 한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사진=자료실 제공)


지난해 광주 아파트 청약 평균 경쟁률이 41.85대 1로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 아파트 청약 평균 경쟁률이 41.85대 1로 조사돼 대전(55.46대 1)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올해 분양 물량이 7천652가구로 대구(2만3천777가구), 부산(1만6천333가구), 대전(8천57가구)에 이어 세 번째로 물량이 많았다.

올해 광주의 분양 물량은 지난해 물량(8천923가구)보다 14.2%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인포 관계자는 "광주를 비롯한 5개 광역시 분양 시장이 지난해 비교적 좋아서 올해도 기대감이 큰 편"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