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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의 오스트리아 빈 지점장 등을 맡아 해외 시장 개척 등을 담당한 해외통이다. 그는 2004년 영업 마케팅 직무로 복귀해 캐나다 법인장, 미국 CE부문장, 한국 총괄, 생활가전 전략 마케팅 팀장 등을 역임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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