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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임산부 필수 영양제로 꼽히는 ‘철분’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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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철분은 헤모글로빈의 구성 요소로 신체에 산소를 운반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 철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 수치가 떨어지고 체내 산소 공급에 문제가 생겨 어지럼증이 유발될 수 있다. 철은 체내에 흡수되는 비율이 낮기 때문에 헤모글로빈 수치 조절이 필요한 사람이나 철 결핍성 빈혈 환자의 경우 적절한 철분제 섭취가 필수다.

특히 임신 중기의 산모라면 철분부족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철분은 태반의 발달과 태아의 성장에 중요한 영양소다. 임신을 하면 모체의 혈액량이 증가하므로 임신 전보다 많은 양의 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임산부 철분 권장량은 일일 24mg으로 철분이 많은 음식과 더불어 철분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

포뉴는 ‘포뉴 철분’이 유산균 배양물에서 유래한 철을 24mg 함유했으며, 식물성 비헴철을 사용해 체내 흡수율과 활성도를 높였다고 16일 밝혔다. 철분은 크게 동물성 철분인 헴철과 비동물성 철분인 비헴철로 구분되는데 비헴철은 생체이용률과 인체 친화도가 비교적 높다.

포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인디안구스베리 유래 비타민C를 부원료로 함유했다. 또 28가지 유기농 부원료를 사용하고 합성 부원료 무첨가를 원칙으로 삼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의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GMP 인증시설에서 제조됐으며,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기본정보와 원재료정보, 품질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다면 구입 전에 전문의와 상의하고, 1일 1회 1정씩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용기에 손을 넣어 꺼내지 말고 뚜껑에 덜어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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