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가 이번에 비마이카에 투자한 액수는 약 20억원이다. 두 회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정비·부품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비마이카 자회사인 '렌카'에서 플랫폼을 개발하고 한라홀딩스는 자동차 부품 유통을 맡는다. 비마이카는 지능형 차량공유 플랫폼 'IMS'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프리미엄 완성차 구독서비스 '카로(CarO)'도 론칭했다. IMS에는 법인차량 5만여 대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어 상황에 맞게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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