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비자원은 수분크림 10개 브랜드(닥터자르트·더페이스샵·마몽드·미샤·비오템·빌리프·아이오페·이니스프리·키엘·CNP)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제품의 10㎖당 평균 가격은 7047원이었다. 이니스프리 제품이 10㎖당 1467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비오템 제품이 1만800원으로 가장 비싸 최대 7.4배 차이가 났다. 미샤 제품은 보습력이 30분 후와 4시간 후 측정에서 모두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가격도 10개 제품 중 두 번째로 저렴했다(10㎖당 4000원). 가격이 가장 저렴한 이니스프리 수분크림도 30분 후 보습력은 '우수', 4시간 후 보습력은 '양호' 점수를 받았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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