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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장에 김진호 새서울철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58년생인 신임 김진호 사장은 1996년 두산건설에 입사해 경영지원부문장, 건축BG장(부사장) 등을 거쳤고 2019년부터 신분당선 사업을 하는 두산건설 자회사 새서울철도의 사장을 지냈다. 임기는 3년 이내 최종 결산기 정기주총 종결시까지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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