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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11번가 ‘오늘장보기’… 3만7000개 상품 당일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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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홈플러스와 GS프레시의 마트 상품을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오늘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돼 온 '당일배송관'을 새단장한 것으로, 쉽고 빠르게 주문이 가능하도록 사용자경험(UX)를 개편하고 모바일 11번가 첫 화면 상단 탭에 노출해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배송지를 입력해두면 주문 시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하루 6번, GS프레시는 하루 8번 배송을 하는데, 총 4일간의 배송시간표를 미리 보고 필요한 시간에 맞춰 예약 배송 주문도 가능하다.

'오늘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계란, 두부, 우유, 채소, 육류, 수산물 등 당일 배송이 필요한 신선식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홈플러스와 GS프레시의 총 3만70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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