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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DGB금융그룹-삼성SDS, '디지털 신기술 활용' 상호 발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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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태오 DGB금융그룹회장(왼쪽)과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가 16일 디지털 신기술 활용을 통한 상호 발전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G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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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수 기자 = DGB금융그룹과 삼성SDS는 16일 디지털 신기술 활용을 통한 상호 발전 협약을 맺고,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체결한 협약으로 양 사는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 공동 개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보유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금융 관련 지식 및 프로세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삼성SDS는 대내외 금융사 프로젝트를 통해서 얻은 신기술 활용 경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향후 디지털 기술 관련 워킹그룹을 운영해 빅데이터 금융 플랫폼·AI기반 신규사업 등을 공동 발굴하며, C-Level 정기 교류회를 통해 워킹그룹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융 비즈니스를 공동 개발하고 DGB금융그룹의 해외사업에서 협업한다. DGB그룹 IT부문과 삼성SDS 연구소 간 디지털 기술 교류를 활성화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교육 지원에도 협력한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는 “삼성SDS가 보유한 신기술 솔루션과 디지털 금융 혁신 경험을 활용하여 DGB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종합 금융업 노하우를 보유한 DGB금융그룹과 세계 선진 기술을 보유한 삼성SDS의 협업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선진 금융 혜택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디지털 글로벌 뱅킹 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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