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확장(천영록/ 다산북스)

사람들은 부를 얻는 걸 어렵게 생각한다. 하지만 부란 우리가 타고난 무형자산과 자기계발한 무형자산을 돈이라는 유형자산으로 치환하는 과정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와 돈이 어떻게 연결되어 확장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돈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며 돈과 나와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연결에 실패하는 횟수가 많다. 각자의 무형자산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최고점에서 연결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본주의의 거대한 자원을 인지하고 적재적소에 자신을 배치해 이 연결망의 가장 유리한 지점에 설 수 있도록 이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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