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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남양주시민 서포터즈 ‘더 젊게, 더 참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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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시 제3기 SNS 시민 서포터즈.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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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제3기 SNS 시민 서포터즈가 젊어졌다. 평균 연령이 여덜 살이나 내려갔다. 다른 자치단체 거주자 비율도 2기 때보다 늘어났다. 시정 전파에 균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남양주시는 15일 다산동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0년 제3기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안내, 시청자미디어센터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 서포터즈는 다양한 연령과 지역의 SNS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남양주시 정책, 관광, 문화 등 소식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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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3기 SNS 시민 서포터즈.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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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시민 서포터즈의 평균 연령은 39.2세로, 47.2세였던 2기와 비교해 훨씬 더 젊어졌고, 남양주 외 다른 자치단체 거주자 비율이 늘어나 좀 더 객관적이고 새로운 시각의 남양주 소식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표로 위촉장을 받은 최수진 서포터즈는 “20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각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남양주 홍보를 시도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SNS 시민 서포터즈’ 역량 개발을 위해 강의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하며, SNS 홍보 등 활동실적을 평가해 상-하반기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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