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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달리던 1톤 화물차서 불…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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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후 6시 10분쯤 강원 횡성군의 한 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갑자기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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