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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박영선 "여성기업 경영에 도움되는 지원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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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2020년 여성경제인 신년회' 참석

아시아투데이

박영선 중기부 장관./제공=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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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7일 “앞으로 여성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0년 여성경제인 신년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여성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여성기업 전용예산을 크게 늘렸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이를 잘 극복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여성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정책목표인 ‘세계 최강 DNA(Data·Network·AI) 코리아 구축’과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과 세부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박 장관은 “여성경제인들도 이러한 정부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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