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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최종의견 208 : 주진모 해킹 문자 보셨다면 이 방송 꼭 들으세요
배우 주진모 씨의 휴대폰이 해킹되면서 내밀한 사생활이 담긴 문자메시지가 유출됐습니다.
주 씨 측은 "문자메시지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과 금품을 요구받았다"며 "해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에 올린 최초 유포자, 다시 유포한 사람들도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사람의 휴대폰 속 정보를 보는 것, 이를 넘어 소장하거나 유출하는 행위는 어디까지 어떻게 처벌받을까요?
또 유포된 내용을 2차 가공해 퍼트려도 불법일까요?
SBS 김혜민 기자, 김선재 아나운서, 정연석 변호사, 김선욱 변호사가 이야기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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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1 집중 탐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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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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