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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또 신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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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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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초반 나란히 신고가 행진에 나섰다.

17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100원(1.81%) 상승한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6만7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1300원(1.31%) 오른 10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3일 10만500원을 기록하며 종전 신고가를 갈아치운 바 있다.

이들 종목의 신고가 행진은 올해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 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승 마감했는데, 이 중에서도 대만 반도체 칩 제조업체인 TSMC의 실적 호전 전망에 마이크론이 2.69% 상승하는 등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 상승 마감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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