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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부산서 시내버스 2대 추돌 승객·운전자 1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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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6시10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 한 도로에서 5-1번 시내버스가 신호 대기 중인 1004번 급행 시내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추돌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2명이 가슴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운전자 2명 등 모두 14명이 다쳤다.

1004번 급행버스에는 운전자를 제외하고는 승객이 타고 있지는 않았다.

경향신문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사고 충격으로 추돌한 버스 앞부분이 밀리면서 운전자가 좌석에 끼여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50여분만에 구조됐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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