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광동제약, 한국메나리니 무좀·흉터 치료제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오른쪽)과 박혜영 한국메나리니 대표가 풀케어와 더마틱스 울트라의 독점 판매 계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의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와 흉터 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를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유통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판매·마케팅에 협력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풀케어는 국내 최초 하루 한 번 간편하게 바르는 방식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다국적 특허기술로 인해 주성분의 손발톱 침투력이 우수하며,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더마틱스 울트라는 CPX(실리콘 겔) 성분과 비타민C 에스터가 함유되어 붉고, 어둡게 착색되고, 솟아오른 흉터를 개선하는데 임상으로 입증된 흉터 전문 제품이다.

박혜영 한국메나리니 대표이사는 "한국메나리니 컨슈머헬스케어의 대표 브랜드인 두 제품을 뛰어난 약국 영업 인프라를 가진 광동제약과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한국메나리니의 제품력과 광동제약의 영업력이 더해져 서로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얻어 양사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기존 판매 중인 습윤드레싱제 등과 함께 회사의 토털 상처관리 품목군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