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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엑소 수호, 까칠한 '파티셰'로 변신…KT OTT '시즌' 드라마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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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T OTT 시즌의 2020년 첫 오리지널 드라마 '하와유브레드'(KT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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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글로벌 케이팝(K-POP) 그룹 엑소의 김준면(수호)이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파티셰'로 변신한다.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의 오리지널 콘텐츠 드라마 '하와유브레드'에서 주연을 맡으면서다.

KT는 엑소의 수호와 이세영이 주연을 맡은 로맨스 드라마 '하와유브레드'와 개그맨 황제성·최성민의 길거리 예능 '팔이피플'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회원가입만 하면 별도의 월정액을 지불하지 않아도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하와유브레드'는 KT와 세이온미디어가 함께 제작한 10부작 드라마다. 김준면과 이세영이 주연을 맡아 까칠한 성격이지만 매력적인 외모의 인기 파티셰와 그를 섭외하기 위해 접근하는 방송작가 사이에 벌어지는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하와유브레드는 17일 최초 공개되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에 시즌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황제성·최성민의 팔이피플'은 길거리 상품 판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인기 개그맨 황제성과 최성민이 출연해 남대문 시장부터 홍대 앞, 놀이공원 등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엉뚱한 상품을 일반인들에게 판매하며 공감과 웃음을 함께 만들어간다. 오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시즌에서 방송된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상무)는 "신년 들어 새롭게 선보이게 된 두 콘텐츠를 시작으로 2020년에도 퀄리티 높은 드라마와 다양한 도전이 담긴 예능 프로그램 등 Seezn(시즌)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2020년 첫 오리지널 콘텐츠 시작을 맞아 17일부터 시즌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하와유브레드' 시청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람에게는 수호 사인 텀블러, 엑소 CD, 케이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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