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도서관 |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에 장난감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17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읍 구교리에 위치한 장난감 도서관은 어린이의 성장발달 단계별로 100종, 300여점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해남군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에게 필요한 장난감을 대여한다.
영유아의 보호자가 회원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개인 2만원, 단체 3만원의 연회비를 납부하면 한 달에 두차례까지 1회 2점, 최대 14일간 대여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무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 부모, 3자녀 이상, 다문화, 국가유공자 등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장난감 대여뿐 아니라 장난감 소독·세척하는 장난감 목욕방과 품앗이 육아를 위한 공동육아방도 마련돼 부모들의 육아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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