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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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교제하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돌아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7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 24분께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빌라에서 60대 남성 A씨가 B(59)씨의 머리에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
B씨는 머리 부분 출혈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달아난 A씨는 빌라 안으로 돌아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사망해 공소권 없음으로 단순 변사 처리한다”며 “피의자가 빌라로 돌아온 시간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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