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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중앙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장에 여상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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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신속한 심의로 불공정 보도 피해 적극 구제"

뉴스1

여상훈 변호사(2014. 2.13)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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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17일 여상훈 위원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여 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여 위원장은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의정부지방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법무법인 클라스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2009년부터 5년간 서울고등법원 언론전담재판부 부장판사 및 수석부장판사로 근무한 바 있다.

여 위원장은 "엄정하고 신속한 심의를 통해 불공정 보도로 인한 정당·후보자의 피해를 적극 구제하고,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선거정보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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