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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디오 ‘디디캐스트’ 도입…기술 담은 영상 제작해 의료 한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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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기술을 온라인 영상으로 제작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단 평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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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디오임플란트로 이름을 알린 ㈜디오가 의료 한류 전파를 위해 ‘디디캐스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디디캐스트는 동영상 제작 시 어렵고 복잡한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영상 편집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온라인 교육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주는 소프트웨어다. 교육 영상 제작 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외주제작 대비 95% 이상 감소시켜 영상 제작을 고민하는 기업 교육담당자들에게 각광받는 솔루션이다.

㈜디오 관계자는 “증가하는 교육에 대한 니즈와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신속하게 동영상 교육을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필요로 했다”며, “따라서 이동식 동영상 제작 스튜디오인 디디캐스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이동식 동영상 제작 스튜디오인 디디캐스트를 도입하여 일회성으로 끝나던 많은 오프라인 아카데미 코스의 온라인 콘텐츠화가 이루어져 다양한 니즈에 상시적으로 대응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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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장민훈 부장은 “영어로 진행되는 현장 세미나를 녹화해서 별도로 편집팀의 도움이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자막까지 생성하여 해외 지사에 공유하니 현장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디디캐스트 박기웅 대표는 “글로벌 의료시장에 임플란트 기술을 수출하는 의료 한류 대표기업인 ㈜디오에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는 디디캐스트의 영상 합성, 편집, 자막, 번역, 스트리밍 등의 자동화 솔루션 기술력과 안정성이 검증된 또 하나의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디오는 전세계 70여 개국을 대상으로 가장 선진화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임플란트 시술 전 환자에게 최적화된 보철물을 디자인하고 그에 맞춰 임플란트 모의시술을 한 뒤, 통증과 회복시간을 줄여주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 방법인 ‘디오나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당 기업은 해외 현지 디지털센터를 설립하여 현지 의사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라도 쉽게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 방법을 익히고 병원에 도입할 수 있도록 DIO 디지털 아카데미라는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여 매년 3000명 이상의 의사들이 본 과정을 수료하고 있다.

㈜디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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