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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TF시황] '상승 곡선' 코스피…'삼성' 관련주 지수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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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 '대장주'인 삼성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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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88.41 강세 마감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국내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 등 삼성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유가증권시장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2포인트(0.11%) 상승한 2240.5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55억 원, 948억 원을 매수하며 장을 끌어올렸다. 반면 기관은 차익실현을 위해 2982억 원을 팔아치웠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가운데 삼성전자(0.99%), 삼성전자우선주(0.99%), 삼성바이오로직스(0.11%) 등 '대장주'인 삼성 관련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LG화학(1.22%), LG생활건강(0.07%) 등은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20%), 네이버(-0.26%), 현대모비스(-0.60%), 셀트리온(-3.05%)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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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2포인트(0.11%) 오른 2250.57로 마감했다.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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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디스플레이패널, 창업투자, 소프트웨어, 컴퓨터와주변기기, 운송인프라 등은 상승했지만 카드,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가구, 손해보험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도 강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 내내 상승장에서 머물렀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9포인트(0.28%) 오른 688.41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차익실현을 위해 200억 원을 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5억 원, 205억 원을 매수하며 장을 끌어올렸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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