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함평소방서를 방문해 당면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함평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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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이 17일 오후 2시 함평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 본부장은 2020년도 함평소방서 당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재난현장 활동에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선제적 예방행정 구축을 위해 함평군 중요시설인 동함평산단에 위치한 ‘천지운’을 방문해 소방환경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구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등 재난위험 요소 파악 및 미비점 보안 △유사시 자체 초기대응 능력확보 등으로 체계적인 소방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였다.

마 본부장은 “화재로부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전남도 소방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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