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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파주시보건소와 운정광역보건지소(신축) 내 카페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운정광역보건지소는 2021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신축예정인 운정보건지소 내 정신질환자 직업재활 훈련, 사회재활 활동 기회제공을 위한 카페설립을 통해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한 함께 준비 중인 ‘I got everything’ 공모사업은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중증정신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파주시가 최초 정신장애인 창업사업 공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2013년부터 정신 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운영해 현재 총 30명이 바리스타 교육과정 이수, 10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교육과정 수료자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내 실전 직업훈련을 위해 지역자활센터·노인복지관과 협약체결(1월 9일),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에서 △커피추출 기계 사용법, △음료 제조법, △고객응대 등 카페운영을 대비해 실제적인 훈련을 받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카페설립을 통해 정신장애인이 한 걸음 더 지역사회로 나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최종복 기자 bok7000@ajunews.com
최종복 bok70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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