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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국립중앙과학관 광장부지에 어린이 과학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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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어린이 과학박물관 투시도/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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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17일 오후 정병선 과기정통부 1차관, 유관 기관 및 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관 광장부지 내에 ‘어린이과학관’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어린이과학관은 지상 2층 연면적 3386㎡으로 전시실(2실), 어린이실험실, 콘텐츠 제작소 등으로 조성되며, 내년 5월에 개관한다.

이 건축물은 과학의 기초가 되는 사실과 정보를 저장하는 ‘데이터 박스’ 개념을 반영해 미래를 위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전용 과학문화 공간으로 건립된다.

전시는 ‘공존의 과학, 놀이와 체험으로 탐구하다’라는 주제로 구성, 상징전시물 ‘처음 만나는 과학’, 인트로 ‘연결된 세상’, 1관 ‘자연과의 공존’, 2관 ‘기계와의 공존’의 전시물 등이 들어선다.

임승철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직무대리는 “내년 상반기에 어린이과학관이 개관하면 대전·세종·충청권 일대의 새로운 과학문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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