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이 지난 10일 부터 2월 25일까지 2020년 춘제(春節, 설) 운송 대 작전에 들어갔다. 춘윈(春運)으로 불리는 설 운송 대작전은 설 전후 각각 15일, 25일로 모두 40일간이다. 국가발전개혁위는 2020년 총 여객수가 작년 보다 약간 늘어난 30억 인차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춘윈 첫날인 1월 10일 여객수는 6960만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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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천안문 광장 남쪽 첸먼(前門) 입구에 춘제(설)라고 쓴 대형 홍등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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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먼 거리의 한 상점이 베이징 전통 먹거리인 탕후루를 팔고 있다. 집에 가져갈 수 있게 밀봉 포장해 준다는 안내문이 걸려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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