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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단국대 창업교육거점센터, 창업학기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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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단국대 창업교육거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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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창업교육거점센터는 창업과 학업 병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창업으로 인한 학업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업 활동에 대해 학점을 인정하는 '창업학기제'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2019년 2학기에 선발된 학생 3명은 벤처박스 엑셀러레이팅 회사와 단국대 부설 글로벌벤처전략연구소의 멘토링을 받아 한 학기 동안 창업활동을 진행 중이다. 창업(준비) 활동을 위한 창업계획서를 제출한 이들 3명 중 1명은 4개월(16주) 간, 2명은 6개월(24주) 간 창업학기제를 진행하고 있다.

2명은 고객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시장조사를 거쳐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업 APP와 지식기반 서비스업 APP를 제작하고, 오류 및 테스트 단계를 거쳐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1명은 캐릭터 및 제품 제조업으로 타깃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시제품을 제작하고, 시장에서 반응을 테스트하며 제품을 판매 중이다.

남정민 교수(창업교육거점센터장)는 "참여자 3명은 한 학기 동안 각자의 아이템을 발굴하여 론칭함으로써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창업학기제는 2020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 "대학 창업친화적 학사제도의 시범운영인 창업학기제를 통해 창업 교육 활성화와 운영 모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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