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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대전대 박물관, '국민참여 기념사업' 통해 인증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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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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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 '국민참여 기념사업'에 선정, 인증서 3건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전대 박물관은 지난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과 역사탐방 등 근대사를 현 세대에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4월 임시정부 수립일에 맞춰 '광복으로 가는 길' 특별전시회와 10월 대전·충청지역의 독립 운동가를 찾아 떠나는 '1박 2일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독립정신은 이어간다'는 슬로건 아래 서울 서대문형무소와 독립공원, 백범 김구 기념관 및 효창공원을 탐방해 총 3건의 인증서를 받았다.

김갑동 박물관장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획한 전시와 탐방 프로그램이 인증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대전대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에 집중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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