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과 경기도에 따르면 가평 지역내 지방도 391호선 소법리 둥우리 펜션앞 도로와 지방도 387호선 상면 태봉리 포사고개는 급커브길로 선형이 불량해 잦은 사고로 민원이 빈번한 구간으로, 해당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사업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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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는 지방도 387호선 포사고개는 지난해 7월 도로구역 변경 결정, 군부대에 보상협의를 통보하고 토지 분할측량을 실시했다. 가평군 이번 달내로 분할 측량결과를 반영한 도로구역 변경 결정하고 오는 6월까지 군부대에 보상을 완료, 12월 중으로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가평군의 경우 산악지대로 도로 선형이 불량한 곳이 많아 앞으로도 꾸준하게 선형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번 두건의 사업도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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