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중국 정부의 지난해 경제성장률 목표치(6.0∼6.5%)는 달성했다. AP는 미중 무역갈등으로 미국이 중국산 상품의 관세를 인상했던 조치의 여파가 예상보다는 작았다고 해석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1984년 15.2%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10년 10.6% 이후 한 자릿수로 내려왔고, 2015년부터는 6%대의 성장률을 보여 왔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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