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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도훈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美 지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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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본부장은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미국 측 대북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만나 합의한 사항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비건 부장관과의 만남에서 "한미가 남북 관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 평화 정착에 관해 긴밀히 공조해나가자는 데 대해서도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