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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우한 폐렴 환자가 45명으로 늘어났다.
중국 우한위생건강위원회(우한위건위)는 지난 16일 우한에서 4명의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중국 내에서 확인된 환자 수가 45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4명의 추가 환자는 지난 5∼8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중국 내에서 확인된 우한 폐렴 환자 중 2명은 사망했고 5명은 중증환자로 분류돼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15명은 이미 퇴원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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