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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안양시, 올해 역시 시민과 함께 저출산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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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양시 제2기 저출산대책참여단 모습(사진 가운데 최대호 시장). 제공=안양시


[안양=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안양시와 함께 저 출산문제를 시민의 입장에서 풀어 나가는 제2기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제2기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30명이 시로 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일반시민 남녀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시가 추진하는 출산장려 시책을 모니터링하고,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시책을 창출하고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지난해 시민의 공감대 없이는 날로 줄어드는 출산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인식하고 1기 시민참여단을 운영했다.

이들 1기 단원들은 △다문화 여성 임신과 출산 도움 △지역사회 연계 돌봄서비스 △임신·출산가정에 대한 정책홍보 및 인식개선사업 추진 △자영업 근로자 육아휴직 혜택지원 △인구정책 홍보 로드맵 제작 등 다양한 시책을 제안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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