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후보는 중앙과 지역을 나눠 각각 한 가지씩만 공약을 내걸며 반드시 실천해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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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약은 △신혼부부 70%에게 20평대 아파트를 20년 장기임대로 공급 △보증금 3000만원·월임대료 35~40만원 △보증금에 대한 저리융자제도까지 추진, 신혼부부 주택마련 부담 대폭 경감 △국민연기금의 운용자금 일부를 주거복지사업에 투자해 건축 재원을 조달하고 부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국공유지 무상 공급 등이다.
임 후보는 "이 공약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지 않고도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면서 청년을 살려내고 부모세대의 노후에 유익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1석 4조의 효과를 내는 융복합정책"이라고 밝혔다.
평택 지역일로는 '주차환경개선특구지정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공영주차장 조성 시 투융자심사 완화 및 민간투자 적극 유치 △단독주택의 주차장 확보를 위해 그린파킹제 도입 △공공시설 주차장 무료개방 법제화 △소셜주차서비스 체계를 구축, 기존 주차장 이용 극대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임 후보는 "그동안 구도심의 주차난에 대한 많은 논의들이 있었으나 재원조달 등의 문제로 난항을 거듭해 왔다"며 "국민소득의 증가 및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으로 국민 1인당 자동차 보유 대수가 날로 증가하여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는 지역 과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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