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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사람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는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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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 철새 먹이인 볍씨 논에 뿌려

기업 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 11년째 행사 이어가

[앵커]
겨울이 되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들은 먹이를 구하지 못해 굶어 죽기도 하는데요.

철새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단체가 먹이 주기에 나섰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을 대표하는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인근 논.

하얀 위생복을 입은 사람들이 볍씨를 뿌립니다.

겨울에 우리나라를 찾았지만, 먹이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철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