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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루마니아 유일 사물놀이패 '푸른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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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속 한류의 깊이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음악인 사물놀이에 관심을 갖고 공연단까지 꾸리는 파란 눈의 외국인들이 있는데요.

케이팝을 넘어 사물놀이에 빠진 '푸른 나래'!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

늦은 저녁 시간, 각자 일을 마친 여성들이 한식당으로 모여듭니다.

식당 한 켠에 짐을 풀어놓자 뜻밖의 물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물놀이에 사용하는 악기들, 북과 징, 장구에 꽹과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