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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10년 만에 안보리 의장국 맡는 한국 "北 도발 긴급회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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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을 맡은 우리나라가 다음 달 10년 만에 안보리 의장직을 수행합니다.

황준국 유엔 대사는 의장국 권한으로 북한 문제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엔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한 달씩 돌아가며 맡는 의장직.

나라 이름 알파벳 순서에 따라 다음 달 우리나라 차례가 돌아옵니다.

한국이 안보리 의장국을 맡는 건 2014년 이후 10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