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들 성형 홍수 속에 그렇지 않은 케이스도 많아
류이페이의 데뷔 초기 모습. 성형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진르터우탸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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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성형 의혹에서 자유로운 스타들이 전혀 없지는 않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우선 오는 3월 할리우드 실사 영화 ‘뮬란’의 3월 개봉을 앞둔 류이페이(劉,亦菲·33)를 꼽을 수 있다. 성형을 했다는 얘기를 지금껏 들어본 적이 없다. 어머니의 미모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성형을 할 필요도 없지 않았나 보인다.
위구르 출신의 디리러바(迪麗熱巴·28)도 꼽아야 할 것 같다. 어렸을 때의 얼굴이 지금 그대로라는 사실은 여러 사진으로 확인 이 가능하다.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관샤오퉁(關曉彤·23)도 비슷하다. 아역 스타였으니 성형을 했다면 벌써 소문이 무성했을 터이나 그렇지 않다.
이외에도 소수민족 출신의 퉁리야(佟麗娅·37), 류스스(劉詩詩·33), 관샤오퉁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장쉐잉(張雪迎·23) 등 역시 거론하지 않을 경우 섭섭하다. 성형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퉁리야는 소속사나 매니저가 데뷔 초기 성형을 권유했으나 단호하게 거절했다는 일화로 유명하기까지 하다.
성형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형이 필요 없는 자연미인이 더 좋은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이 점에서 보면 류이페이 등은 복을 타고 났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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