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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남녘 전지훈련 '열기'...지역경제 효자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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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녘에서는 전지훈련에 나선 선수단이 겨울 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온 지자체는 성수기에 가까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배드민턴 선수들이 모래 해변에 모였습니다.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밭을 내달리니 숨이 턱 밑까지 차오릅니다.

어느새 두꺼운 외투는 벗어 던졌습니다.

[이별님 / 세한대학교 배드민턴 코치 : 겨울이다 보니까 부상도 많은데, 여기는 따뜻하고 모래사장도 잘 돼 있어서 근력, 심폐 지구력에 굉장히 도움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