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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밀양시, 설맞이 미리미동국 플리마켓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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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밀양시와 밀양시도시문화센터가 18일 밀양시 진장문화예술 플렛폼 ‘미리미동국’ 일원에서 ‘설맞이 미리미동국 플리마켓(벼룩시장) 및 향토사랑농특산물판매전’을 열고 있다. /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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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와 밀양시도시문화센터가 18~19일 진장문화예술 플랫폼 ‘미리미동국’ 일원에서 ‘설맞이 미리미동국 플리마켓(벼룩시장) 및 향토사랑농특산물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미리미동국 10개 공방 입주 작가와 26개 지역농가들이 참여해 농·특산물 판매 및 전시 체험관 운영, 버스킹 공연(거리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설을 맞아 문화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생산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시민과 지역농가와 관광객이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공예품과 농·특산물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농·특산물 2000원 할인권과 미리미동국 무료체험권를 각각 증정했다.

농·특산물 경매 및 미리미동국 무료 체험권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실시해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손재규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예술과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와 연계해 농·특산물의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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