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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문경시, 아름다운간판 명품거리 조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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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간판 정비·개선 사업 조성을 추진한 문경시 점촌동 문화의 거리 모습./제공=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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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시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무질서하게 난립된 불법 및 대형 간판을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새재를 시작으로 점촌2동 먹거리특성화거리 간판디자인사업까지 총 6개 구역 1277개 간판을 정비·개선했다.

현재 중앙시장입구~모전오거리까지 132개 업소, 188개의 간판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 중이다.

올해도 경북도 옥외광고물 시범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점촌1동 전선지중화 정비구역과 가은읍 전선지중화 정비구역 ‘총 길이 1740m 160개 업소, 260개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오는 7월말까지 제작 및 설치가 완료돼 구도심 경관 향상을 통한 경제 활성화로 지역상권 이익 창출의 계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우 시 건축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도비를 확보해 도시미간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선진간판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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