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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광주시, 3∼10월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80여개 중소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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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시청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광주전남 KOTRA 지원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광주지역본부·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3∼10월 8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에는 중국·인도·러시아·중동 등 16개국 22개 도시에 9차례 파견할 예정이다.

시는 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에 항공료·상담장 임차료·통역비·시장 조사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파견 2∼3개월 전에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수행기관(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광주본부(☎ 062-369-3051))에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12개국 17개 도시에 7회에 걸쳐 개척단이 파견돼 중소기업 65곳이 3천610만달러(86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남언 일자리경제실장은 "올해 개척단은 신흥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러시아, 중동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시장 조사를 하고 현지 바이어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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