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만 6대가 출발하는 등 첫 시작부터 호응이 뜨겁다.
이날 3개 지역에서 286명의 도시 관광객들이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경북지역 유교문화 유적과 농산물시장을 돌며 영남권 문화를 만끽했다.
'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은 단돈 만원으로 버스를 타고, 대구경북 구석구석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계절별 농산물 수확 체험도 갖는, day-tour(당일 여행)로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지역의 관광 붐 조성을 위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
2월까지는 대구·경북의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화 예약신청을 통한 시범 운영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매주 2회(토요일, 일요일) 서울 강남역, 수원역, 부산 서면역에서 출발한다.
3월부터는 웹사이트를 구축해 인터넷 예약 및 일정별 코스안내 등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여행코스는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대표되는 역사문화, 백두대간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깔끔하고 맛있는 먹거리, 흥미있는 축제와 즐길 거리로 운행시기 및 테마별로 대구경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된다.
|
이 지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경북의 80여개 축제와 관광지를 연결하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대구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 먹거리, 맛거리, 즐길거리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