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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고리원자력본부, 지역 학생 해외 문화탐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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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100명 대상 2차에 걸쳐 대만·싱가포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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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전경./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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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문화탐방 프로그램인 ‘지역 우수학생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 글로벌 리더가 되어 세계로! 미래로!’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시행하는 사업자지원사업 일환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 글로벌 인재육성과 학생들의 외국어 역량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주변 지역 내 소재한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학생 중 사회적 배려자, 학업 성적 우수 학생 등 100명을 선발해 2차(지난 7~15일)에 걸쳐 대만 및 싱가포르에서 해외탐방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만국립대, 싱가포르국립대 등 현지 대학을 탐방하고 재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웠다. 다양한 명소를 방문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역의 인재가 세계 속에서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준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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