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설 연휴 앞둔 일요일 고속도로 비교적 원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상행선 오후 4~5시 정체 절정…8~9시 해소

뉴스1

/뉴스1 DB © News1 주기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일요일인 19일 전국 고속도로는 중부와 호남지방의 눈 예보와 맞물려 교통량이 감소해 비교적 원활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가 오전 11시~정오에 시작해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밤 8~9시가 돼서야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정오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남양주 출발) 1시간50분 Δ대전 1시간34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8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반대로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1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남양주까지) 1시간50분 Δ대전 1시간38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54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354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도 37만대로 예상된다.
starburyn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