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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건국대 의전원, 기초의학 종합평가서 3년 연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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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건국대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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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은 2019년도 기초의학 종합평가에서 전국 34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가운데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초의학종합평가는 의과대학과 의전원 1학년 학생들이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미생물학, 기생충학, 병리학, 약리학 등 기초의학을 마친 이후 보는 전국단위 시험이다. 대학에서 기초 의학교육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 측정하고 미래 의학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건국대 의전원은 2010~2012년에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4년부터 2016년도 1위, 4위,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다시 2017년부터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종민 건국대 학전문대학원장은 "건국대 의전원은 2014년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이는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이 내실 있고 수준 높은 기초의학교육을 진행하고 있음을 증명해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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