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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
(대전·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과 충남지방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아 20일부터 27일까지 종합 치안활동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금융기관과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이 많이 유통되는 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신속한 사건 처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은 또 연휴가 짧아 차량 정체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고속도로 진출입로에 교통 경찰관과 순찰차를 집중 투입해 교통 관리를 할 계획이다.
고속도로에는 암행순찰차 등을 투입해 지정차로 위반이나 난폭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대형마트, 재래시장 주변 등 주요 혼잡 구역에서는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를 차단한다.
음주 단속도 강화한다.
경찰은 연휴 전후, 30∼40분마다 단속 장소를 바꾸는 '스폿(spot) 이동식 음주단속'을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택배가 현관 앞에 쌓이지 않도록 이웃이나 경비원에게 수거를 부탁하고 문단속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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